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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7'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13.07.28 이배재로
  2. 2013.07.02 간단하게 세차를 해보자
 

지난한 장마가 주춤한 가운데 오랜만에 화창한 주말이었네요.

오늘은 화니님이 남한산성 벙을 쳤어요.


20년 넘게 부산에서 짠내 맡으며 자란 페릭은 서울 지리를 아직 잘 몰라요.

그래서 무작정 따라나섰어요.


그러나


서울역에 짐을 붙이느라 30분씩이나 지각해서 도착했더니 다들 표정이 심상치 않네요.



레이다락 렌즈 너머로 눈빛이 막 느껴지지 않아요?

X맨의 사이클롭스가 온 줄 알았어요 ㄷㄷㄷ..





경태 : "지각을 하다니 죽어랏!!!"





꼬라지님께선 프레임 가방에서 연장 꺼내고 계시군요 - 0-;;





"어디서 지각질이여?"


헙 ㅠㅠ





사고로 인해 한달 동안 못 뵌 악어님은 새로운 휠과 스카이져지를 입고 돌아오셨어요.

점점 스카이 동생이 설 자리가 줄어드는군요.. ㅠㅠ



출발 전 점검을 하고 계신 모습입니다.

오른편에 뭔가 이상한 오리가 보이는 것 같나요?

착각입니다.

착각이에요.

네 ㅋ



지각하는 바람에 서울역에서 반포 남단까지 불꽃페달링과 함께 도착했는데

우리 번짱님이신 관대하(별칭 화니)님께서 바로 출발하시네요.



참.. 날씨도 좋고

좋은 출발입니다. ^^...



따라가는데 죽을거 같아요.

왜 이렇게 날씨가 화창하죠?



탄천합수부를 지나 남한산성을 향해 달립니다.



되게 시원해 보이네요.

물소리가 아주 그냥~





죽여줘용~





열심히 달리고 달려



여긴 어디?

오리는 멍미?


왜 난 오리와 자전거를 타고 있는가? 에 대해서 심고하며 하늘을 올려다보니..



구름이 아주..






죽여줘용~


ㅋ.

네. 정줄 놨어요. ㅋㅋㅋ

오늘 박현빈이 몇번 나올까요? ㅋㅋㅋㅋㅋ





남한산성으로 가는 길~

그나마 큰 나무들이 있어 그늘을 만들어주네요.



공사장이 있어 물을 뿌리고 있더군요.

고가의 자전거를 가지고 계신 분들이 많다보니

살금살금 지나갑니다.



아오.. 이건 ㅋㅋ

끝내 져지에 흙탕물 하나 튀기지 않고 오셨단 ㅋㅋㅋ



오랜만에 뵙는 악어님.

건강해보이셔서 다행이에요. ^^~ㅎ



남한산성 입구로 향하는 길..

이제 슬슬 업힐이 보이기 시작하는군요.



카메라 기울인거 아닙니다?

저기 보시면 폭포면과 구도가 일치하죠? ㅋ


남한산성 업힐이냐구요?


아직 시작도 안했습니다.ㅋㅋㅋ


이건 단지 가는 길일 뿐. ㅋ



날씨가 너무 덥다보니 다들 물통에 물도 없고 힘들어하여 남한산성 올라가기 전 보급을 합니다.

악어님께서 시~원한 탱크보이를 쏘셨어요!

악어님 짱!

악어님 짱짱맨! ㅋ



벌써 지친 사람들을 끌고 가야하는 번짱의 고뇌.song(feat.넋 놓은 꼬라지)



올트레xr에서 부품탈취 중인 올트레 오너



보급도 하고 쉴만큼 쉬고 이제 남한산성을 향해 다시 출발합니다.



오오.. 좋은 업힐이다.

출발부터 강력해 보이는군요?



횡단보도를 건너기 전에 대기하면서 한컷.

오리의 정체는 리요님이었군요. ㅋㅋㅋ

이쯤에서 생각나는 게 있었는데 좀 있다 공개하도록 하죠. ㅋ



남한산성 정 to the 복.

남한산성은 너무 힘들었어요..

차도도 좁고 버스에 택시에.. 차도 많아서 아우 ㅠㅠ


경사도 경사지만 차가 많아서 더 힘들었던 코스였네요.



정줄놓고 있는데 리요님께서 카메라 들고 가서 한컷 찍어주셨네요.

제 쪽모자가 라이트웨이트캡이 아니라서 넘 더웠어요.

좀 있다 바로 벗어버렸단 - 0-;;


사람들이 다 올라올 때까지 기다렸다가

정상에 있는 식당으로 밥을 먹으러 이동했습니다.


시원한 열무국수를 먹으려 했지만 안된다는 말에 멘붕.


그래서 4명은 콩국수로 대체하고 열무국수가 안된다는 말에 멘붕하신 나머지 4분께선 순.대.국.밥...을 - 0-;;;;;;;;;;


이열치열이라니...





죽여줘용~


네. 그만할께요 ㅋㅋ



밥 먹고 나면 쉬면서 한컷.

저 뒤편에 보이는 생머리의 흰색 옷을 입은 처자가 그렇게 예뻤는데..



예뻤는데?!



계속 나오는 이유는 무엇일까?

ㅋㅋㅋ


근데 정말 예뻤다능..

저분 아시는 분께서는 개인적으로 쪽지 바랍니다. ㅋㅋㅋ


그나저나 리요님의 오리를 보고 있자니



얘가 생각나네요.

사실 포켓몬은 151번까지만 보고 자란 세대라.. 얘는 잘 모르긴 합니다만..

어쨌든 ㅋㅋㅋ


요걸 이해하는 분은 90년대에 태어나신 분이시거나.. 처자식이 있으신 분이시거나?ㅋ



밥도 먹었겠다 단체 사진 찍어주시고..

(개미님께서 촬영해주셨습니다)


얼핏봐선 제 져지와 악어님의 져지가 차이가 없군요!

음홧홧..

(죄송합니다 - _-;;)



장수마을이라네요?



신나는 다운힐~



달려라 달려~



성인 4명의 파워를 가진 끌바.



갈마치재를 향해 가는데


광주시청이 나오고.. 이상한 길로 계속 가는 것 같은 느낌이?


잠깐 세우고 길을 확인해봅니다.



여기가 아닌거 같은디?



일단 고!



설마 저 산 넘어가는건 아니겠지?



이게 뭐시당가?

주변 상가에 물어보니 갈마치재는 좀 더 가야 한다고.. 여긴 아니라고 - 0-;;


딱봐도 만만치 않은 업힐이 뙇!

정줄이 뙇!


오르고 나니 여기가 이배재?

갈마치보다 빡센 이배재라니?


어쩐지 숨이 안 쉬어지더라니 - 0-;;



"내가 지옥에서 왔다!" (화니/고스트라이더)



네? 뭐라굽쇼? (끌바/트랙터라이더)



왜 또 업힐이죠?


오늘 업힐 몇개를 지나가는거죠?


오늘 벙개가 아니라 그란폰도인가요? ㅠㅠ



심지어 고가도로.. 저 너머에 터널까지 보이는 상황;;



다시 지도앱을 켜보는데..



오늘 집에 갈 순 있을까?



우여곡절 끝에 중원구까지 넘어왔네요.



화려한 윌리어 페타키의 소유자 폭주기관차님.

자전거와 깔맞춤 헬멧과 붉은 스카이 팀져지가 굉장히 화려하네요.



오늘 멘붕 지대로 하신 꼬라지님.

한동안 벙개 안 나오실 것 같은 느낌이 드는군요. 흠.. ㅋㅋㅋ



악어님 재활훈련 너무 열심히하셨던거 아니에요?

몸이 더 좋아지신 것 같은 느낌이?



체레스타 올트레의 리요님.



이렇게 열심히 달리고 달려

반포로 돌아왔어요.


그리고 치킨을 시켜먹을까? 화니님은 햄버거벙을 가신다고 하시고 

이런저런 얘기를 나누는 도중에 소나기가 신나게 내리네요.


제 카메라는 방수모델이 아니기 때문에 서둘러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오늘 벙개는 참... 업힐이었어요 ^0^


한동안 업힐은 쉴래요. ㅋㅋ


fin.



Posted by Ferrek

내일부터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된다는데 다들 장마대비는 잘 되어가시나요?
저는 오늘 퇴근하고 장마대비 자전거 세차를 했답니다.
피곤해서 대충하긴 했지만.. 뭐...

했다는게 중요하죠. ^^

안그래요?
아닌가?

맞을거에요. 아마도 - _-;;

일단 준비물은 다음과 같아요.


왼쪽부터 먹오프 디그리셔, 차량용 컴파운드, 먹오프 체인루브, 수동 압축분무기, 페인트붓 (대), (소)

디그리셔야 어디 회사 제품이든 흔히들 사용하시는거고

컴파운드는 어디 쓰느냐? 흠집제거 및 오염 제거용으로 사용합니다. ^^
자장구 타다보면 어디에 긁히거나 해서 도장이 살짝 까이거나 다른 색이 묻어날 때가 있는데요.
이럴 때 그냥 닦아서는 안 지워질 때가 많습니다.
그럴 때 요녀석을 사용해주면 지워진답니다. ^^
(심한 상처는 안 지워져요)

수동 압축분무기는 어디 쓰느냐?
예전에 오도방구 탈 때는 폼세차한다고 썼었는데요
자장구 세차할 때는 물 분사할 때 씁니당.
분무기 위쪽 손잡이를 들었다 꾹꾹 눌러주면 압력이 생기는데
그 상태에서 손잡이 레버를 눌러주면 물이 쫙쫙~ 나가요.
굉장히 용이하게 사용됩니다. ㅎㅎ

페인트 붓은 샴푸질(?)과 오염세척용으로 사용합니다.

자, 준비물 설명이 끝났으니 세차 전 자장구 상태를 보실까요?
지난 주말 춘천 야라와 분원리 라이딩으로 인해 으마~으마~하게 더러운 상태입니다.



포크 뒤쪽 브레이크홀 쪽입니다.
온갖 이물질들이 고착화되가고 있군요.
흡사 화석이라도 발굴될 태세.. - 0-;;


카본차가 흘리는 땀방울.jpg

...일리는 없고
그냥 먹다 흘린 물과 음료수? 같은 것들의 흔적이겠죠 ㅡ.,ㅡㅋㅋ


클릿페달 아랫부분이구요.


뒷뷁도 포크 뒤쪽 못지 않은 상황이네요.


앞드는 그나마 깨끗한 편입니다.


뒷드는 사막위장을 시도하는 중이군요.
파병이라도 가려나 봅니다. - _-;;


이건 또 어디서 묻었는지 모를 기름때.


체인과 뒷드입니다.
까무잡잡하군요.


요기도 뭔가가 흘렀네요.

자, 이제 요걸 화장실에 넣고
디그리셔를 이용해 체인과 체인링 그리고 스프라켓과 뒷드 풀리에 뿌려줍니다.
검정물이 막 흘러내릴거에요.
희열을 느껴주면서 마구마구 뿌려줍니다.

어느정도 구정물이 빠졌다 싶으면
 아까 본 분무기로 물을 췩췩 뿌립니다.
압력분사로 췩췩 뿌려주면 어느정도 먼지들이 떨어져 나감과 
동시에 때를 불려줄 수 있어요.

자전거에 물 뿌리면 안 된다고 했는데? 하시는 분들이 있을 수 있는데
요건 세차장 분무기 같은 파워가 나오지 않는답니다.
요정도에 압력에 구리스가 녹고
사회가 무너지고
국가가 무너... 응?

뭐 어쨌든 그럴리는 없어요.
이 정도에 자전거가 고장나고 난리가 나면.. 자전거 못 타죠.
그럼 비 한번 맞으면 버려야 판이니까요 ㅋㅋ

어쩄든 뿜취뿜취 물을 뿌려줍니다.


촉촉하게
맑게
자신있게

뿌려줍니다.


어느정도 있다가 중성세제를 물에 풀어 페인트붓으로 열심히 샴푸질을 해줍니다.
면에만 발라주는 것이 아니라 붓을 세워서 꼼꼼히 샴푸질을 하시면 됩니다.
그리곤 다시 분무기로 뿜칫뿜칫!!



열심히 뿌려줍니다.
고압분무기의 노즐을 돌리면 일반 분무기와 같이 일직선으로 강하게 나가거나 얇고 잘게 나가거나하는 걸 조절할 수 있는데요.
첨에 자전거의 때를 불릴 땐 얇고 잘게 뿌려주시고
샴푸 후 씻어낼 때는 좀 더 고압으로 뿌려주시면 되겠습니다.

딱히 스폰지나 붓질을 하지 않아도 수압으로 인해 깨끗이 샴푸가 씻겨나갑니다.
다 씻겼으면 이제 드라이기를 가져와서 냉풍으로 말려줍니다.

"우리집 드라이기는 냉풍이 안 나오는데요?"

그럼 닦으세요 - _-ㅋ

구석구석 열심히 닦아주세요.

다 닦았으면 이제 감상해볼까요?


어우 막 크랭크에 제가 비칠려고 그래요. ㄷㄷㄷ

뒷드도 깨끗해졌군요.


체인은 깨끗해졌는데 풀리에 때가 아직 남았군요.
저건 다시 칫솔이나 붓으로 닦아줘야겠습니다.


깨끗한 체인과 스프라켓


새것같은 뒷브레이크


포크 뒤쪽도 깨끗해졌군요!


다운튜브도 말끔합니다. ㅎㅎ


앞드도 블링블링해졌어요 + _+


페달도 말끔해졌죠?


아예 새차가 되어써효~

자, 이렇게 세차를 끝냈습니다.
혹시 모를 물기를 말리기 위해 자전거를 뒤집어서 놓구요.
체인에 체인루브를 뿌려주고 뒷드와 브레이크 스프링에도 체인루브를 조금씩 쳐주고 마무리합니다.



수고한 나 자신을 위해 팥빙수 한그릇 만들어 먹고
정리합니다.

세차 끗!

.
.
.

마지막으로 압축분무기 세차의 장점

1. 적은 물을 사용하여 세차할 수 있다.
2. 휴대하기 편하여 집이 좁을 경우 바깥에서 박스를 깔고도 세차할 수 있다.
(물 사용량이 적어 박스 깔고해도 물이 막 흐르지 않아요)
3. 간편하다.

Posted by Ferrek